지트람XL서방정-마이오가드점안액 공급지연
카디옥산주, 내년 4월로 연기...희귀센터 가능
카디옥산주, 내년 4월로 연기...희귀센터 가능
다국적제약사인 먼디파마를 비롯해 국내제약사들도 자사 의약품 품절 또는 포장변경, 가격인상 등을 진행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먼디파마의 동통약 '지트람XL서방정' 75mg, 150mg, 200mg 각 30T 전체형 품절이다. 이유는 글로벌 제조원공정 사유로 인한 공급 지연이며 75mg은 내년 2월에 공급이 예정됐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의 의약외품 산화아연제제 '보소미20g' 디자인 변경 및 출하가 인상이 이뤄진다. 출하가는 기존 2100원서 3000원으로 오른다. 주원료 및 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라이트팜텍의 '마이오가드점안액0.125%'이 품절됐다. 제조사의 생산모듈 교체와 코로나19에 따른 원료수급 문제 때문이다. 재출하는 오는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클리니젠코리아가 공급하는 해독제 덱스트라족산제제 '카디옥산주'는 오는 11월경 공급개시 계획이었으나 전세계적으로 공급부족으로 내년 4월경으로 연기됐다.
다만 공급개시일전까지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긴급도입의약품으로 공급이되며 발주는 납품 도매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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