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접근성 강화"...희귀필수의약품센터 이전 한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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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접근성 강화"...희귀필수의약품센터 이전 한달앞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5.1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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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시대 연다...6월5일 청사이전, 7일 본격 업무개시

희귀질환자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기존 서울시청 옆 금제기빌딩 시대를 접고 새롭게 명동시대를 연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오는 6월5일 청사를 명동역 인근 포스트타워로 이전한다.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개시는 이틀 후인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이전은 기존 청사 건물이 올해 전면 건물 리모델링에 따른 이전으로, 환자의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선정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곳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동 19층이며 자하철 4호선 명동역 5번출구에서 도보 4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도보 7분에 위치해있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뉴스더보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청사이전을 위해 옮겨갈 건물 내부공사 등을 진행해왔다"면서 "내달초 이전하는 만큼 순조로운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전 청사의 최우선 조건은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나 가족들의 교통 편의 등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면서 "다만 청사 규모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근무 편의성을 높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명동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이전 장소.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명동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이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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