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카비어'-'살부톨' 단기품절...대우 '비르락스시럽' 회수
사노피아벤티스의 항부정맥제 '코다론주사'를 비롯해 '포스카비어', '살부톨' 등이 줄줄이 품절됐다.
15일 제약사와 도매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의 '코다론주'가 지난 11일부터 공급이 중단돼 일시품절된다. 공급 재개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또 비엘엔에이치가 공급하는 항바이러스제 '포스카비어주' 단기품절된다. 신영팜도 대한약품공업의 급성천식치료제 '살부톨'의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1월3일부터 생산차질로 인한 일시 품절된 것이다.
먼디파마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치료제 '비스펜틴조절방출캡슐10mg'은 회사 내부 사정으로 공급이 중단됐다. 이는 제조원 공급이슈에 따른 것이다. 지난 10일부터 공급이 중단됐다.
반면 경풍약품은 혈관확장제 '니페론씨알서방정40mg'이 품절 뒤 제조사인 에리슨제약의 공급재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우제약은 기관지염치료제 '비브락스시럽'을 자진회수한다.
이는 주성부 제조원변경과 관련해 허가변경 중 착오로 제조원이 잘못변경됐으며 제품생산 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조원이 투입돼 해당제품을 회수하게 됐다. 회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101(제조일자 2021년7월6일), 102(2021년8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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