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알프로릭스' 함량변경...코로나19 치료제 허가변경 등도
서울 동대문 소재 경희의료원에 신규 입성한 의약품에 한미약품의 항생제 '세포탁심주1g' 등이 포진됐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신규로 처방목록에 오른 의약품은 한미 세포탁심주1g를 비롯해 삼아제약의 해열진통제 '세포펜정325mg',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공급하는 '대만99.5% 무수에탄올주'와 '베르다이주25mg'이 포함됐다.
함량변경된 품목도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알프로릭스주2000단위'가 2440IU에서 2081IU로 변경됐다.
허가사항 변경에 따른 변경도 있다. 모두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적용범위 변경이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의 '베클루리주'와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 MSD의 '라게브리오캡슐'에 대해 연령 만 12세 이상으로 투여 범위가 확대되는 내용이다.
또 지난 20일부터는 노바티스의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즈주'3mg/0.3ml에서 2.3mg/0.23ml로 용량이 변경됐다.
한편 품절된 품목도 있다.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300mg'과 대한약품의 '크라포란주', 일시품절된 제일약품의 '디아그노그린주25mg'과 '도란사민캡슐'이 대상이 됐다. 대부분 대체품목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바이엘의 '나라돌주500'와 노보노디스크의 '피아스트 플렉스터치주', '노보믹스50플랙스펜주'가 가각 일시품절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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