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제 리바로젯 가세 이후 3품목 상반기 515억...월매출 100억 근접
JW중외제약의 피타바스타틴 성분을 기반으로 한 라바로 패밀리(리바로, 젯, 브이)가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을 예고한 가운데 월 100억원 매출 돌파도 가시권에 뒀다.
5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 젯이 새롭게 라인업에 가세한 이후 올해 상반기 리바로, 리바로젯, 리바로 브이(피타바스타틴+발사르탄) 3품목의 상반기 매출이 5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리바로 3품목의 상반기 매출 433억원 대비 올해 상반기 19% 성장한 가운데 사실상 올해 누적매출은 1억원 돌파를 기정사실화했다. 지난해 매출은 894억원이다.
새롭게 합류한 리바로젯의 경우 지난해 10월 첫달 3억원수준의 매출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7월 한달 24억원으로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매출은 116억원으로 출시 첫해 연 2백억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리바로의 경우 7월까지 누적매출은 4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2억 감소)을 유지하면서 복합제 출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다만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리바로 브이는 매출이 소폭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매출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올해 라바로 패밀리의 연 매출 1천억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월매출도 7월 3품목 합산 96억원으로 월 100억원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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