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유제약, 휴온스푸디언스, 웰스바이오
동아제약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바하:BHA) 2% 성분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2020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애크린 겔 출시까지 더해져 비염증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애크린 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2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외용 여드름 치료제 1위 제품인 애크논 크림과 함께 쓸 수 있는 비염증성 여드름에 특화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며 “애크린과 애크논의 여드름 치료 해결 2종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이 증상에 맞는 제품을 통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라 말했다.
동아ST
2023년 연천 '모동숲' 조성 참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식목일을 맞이해 개최된 ‘모동숲’ 조성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동숲은 ‘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의 준말로 2018년부터 시작한 동아에스티의 숲조성사업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 모동숲 조성 행사는 접경지역 내의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동아에스티 임직원, 워터스톤 앱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행사를 하기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모동숲에 버드나무, 뽕나무, 산나무 등을 심었으며 이후에도 모동숲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 ▲2022년 연천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숲 조성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연천군의 접경지역에서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GC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GC녹십자 계열 바이오회사 GC셀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37001’은 미국의 OECD뇌물방지협약, UN반부패협약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GC셀은 ISO37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내부에서 발생하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GC셀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임직원의 윤리ㆍ준법 의식이 모든 업무에 내재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이 사회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엘레나, 성수동에 첫번째 팝업스토어 ‘PINK ELENA 1/4’ 활짝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여성.질건강 유산균’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엘레나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서울 성수동에 첫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엘레나 팝업스토어 “PINK ELENA 1/4” 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30~40대를 넘어, 10~20대의 젊은 층부터 여성 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목표다.
엘레나는 올해 4개의 팝업스토어로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며, 첫번째인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여성 질 건강을 위한 봄의 전령사로 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핑크 콘셉트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엘레나 모델인 소이현과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엘레나를 복용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일 선착순 100명에게 엘레나 15C을 증정하는 이벤트(현장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시)도 진행된다.
유한양행 엘레나는 지난 2015년에 출품하여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였다.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최초로 여성 질건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상호보완적인 두종류의 특허균주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져 SCI 논문에도 등재됐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 및 요로감염 재발율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 도움 기능성을 확인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여성유산균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만성질환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5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과 제품,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험 및 역량 등을 활용해 비의료 영역에서의 공익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와 더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하고, 이를 일차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계획 수립과 관리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는 물론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치료뿐 아니라 관리도 매우 중요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한독이 당뇨병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높은 이해, 닥터 다이어리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합쳐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인 한독과 국내 1위 혈당 관리 플랫폼인 닥터다이어리가 국가적 관심사인 만성질환 관리의 비의료 영역에서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해오고 있다. 1998년 단일제 아마릴 발매 후 복합제 아마릴M과 아마릴멕스를 발매했으며 서방성과 속방성을 결합한 복합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DPP-4I 계열의 테넬리아를 출시하고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만들어왔다. 이와 더불어 학회와 함께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치명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의 위험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닥터다이어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직접 개발한 혈당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를 중심으로 IT 기술·하드웨어·콘텐츠 등을 결합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의료 건강 관리 서비스 1군 만성질환 관리형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휴젤
춘천시청 손 잡고 ‘나무 심기’ 캠페인 진행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춘천시가 도시녹화사업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 기업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부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젤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거두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약사천 수변공원 인근에 벚나무, 개나리, 철쭉 등 약 75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벤치도 설치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춘천 시청과 손잡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춘천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 쉼터 마련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기대되며,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헌혈 캠페인, 인재 양성, 대학교 및 지자체 주관 학술 사업ㆍ문화활동 지원 등 강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광약품
맛있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비타엔젤 츄어블정' 출시
부광약품은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비타엔젤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타엔젤 츄어블정’은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고, 아이들의 성장과 조직 골격 형성, 생식 및 면역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엔젤 츄어블정’은 판토텐산칼슘과 함께 콜리칼시페롤농축분말(비타민D)이 함유되어있어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비타엔젤 츄어블정은 츄어블 정으로 부드럽게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며, 딸기맛으로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라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복용할 수 있으며, 성인도 복용 가능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비타엔젤 츄어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세 이상 및 성인 : 1일 2회, 1회 2정, 만 36개월 이상 ~ 12세 미만 : 1일 2회, 1회 1정 복용 가능하다.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조성물 美특허 취득
유유제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의 약학 조성물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YP-P10의 주성분인 “펩타이드 유효성분 안구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1]에 관한 것이다. 유유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취득으로 4개국(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유유제약은 4월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에서 YP-P10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 발표 진행 예정이며, 오는 6월 미국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2상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휴온스푸디언스
이너셋 ‘데일리 홍삼력’ 출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데일리 홍삼력’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일리 홍삼력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 100%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로개선과 면역력 증진,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에 도움을 주는 5중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진세노사이드 5.5mg을 1포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참당귀, 황기, 작약뿌리, 감초, 계피, 천궁, 지황, 복령, 영지버섯농축액, 녹용추출농축액, 짚신나물잎 등 16가지 부원료를 담았다.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단맛 구현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기능성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시클로덱스트린 시럽으로 건강하게 단맛을 살렸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데일리 홍삼력은 GMP 인증 시설에서 20년이 넘는 노하우로 직접 제조해 안전성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면역력을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브랜드 론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기능식품’을 모토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너셋 제품은 이너셋몰 등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B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웰스바이오
세계최단시간 G6PD 결핍증 측정장비 日후생성 인증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G6PD(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을 측정하는 분석장비인 ‘careSTART™ G6PD Biosensor Analyzer’의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중 일본 수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사람의 혈액(전혈·모세혈) 검체에서 효소 반응을 통해 G6PD 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결핍증 진단에 도움을 주는 의료용 효소 면역 검사장치다. 세계 최초로 G6PD의 정량적 검사 결과를 단 4분 만에 도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 방법이 간편하여 현장진단(POC)에 특화된 의료기기다.
G6PD 결핍증은 전세계적으로 약 4억 명 이상의 환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흔한 효소 결핍증이다. G6PD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헤모글로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서 혈액 내 산소 운반 기능을 지속 가능케 한다.
G6PD 결핍증 환자는 체내 감염 또는 특정 약물에 의해 적혈구가 쉽게 파괴되어 빈혈, 황달, 피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 결핍증 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치료를 위한 특정 약물을 처방받거나, 면역치료 등을 위한 고용량비타민C주사를 처방받을 경우, 급성 용혈성 빈혈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G6PD 수치를 측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해당 제품은 일본 PMDA 1등급 의료기기 신고 및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 내 정식 판매가 가능해졌고, 이달부터 현지 진단시장 수요에 따른 제품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PMDA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독립행정법인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을 하는데, 일본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선 PDMA 인증을 꼭 받아야 한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G6PD 검사는 말라리아 치료제의 처방 전 검사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 황달 및 선천성 용혈 질환의 진단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목적 검사 항목”이라며 “일본의 경우, 성형외과 시술 후 회복 촉진이나 피부노화방지 등을 위한 비타민 치료 요법의 인기가 좋은데, 이러한 치료 전에 G6PD 측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전망이 매우 밝은 편”고 밝혔다.
한편 G6PD 결핍증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동지역과 지중해연안 및 남태평양의 섬들에서 유병률이 높다. 최근 인구의 이동으로 인해 북미와 남미, 그리고 북유럽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관련 진단 시장의 성장률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진단제품 전문 개발/생산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