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협력’이라는 주제로 11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55분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관리법 개정 이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좌장 한양대학교 조혜경 교수)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협력’, ▲2부(좌장 국립암센터 엄현석 부속병원장)는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 성과와 과제’, ▲3부(좌장 국립암센터 김열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사회서비스 혁신(중앙사회서비스원 강현옥 지역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장), △암환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협력(연세대학교 남은우 보건과학대학원장), △암환자 사회복귀와 사회공헌(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 5년간 추진 성과(국립암센터 이광미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장) △지역사회 기반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발전 방안(쿠피협동조합 김아영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암환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력 지원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관리법 개정 이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는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되고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사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암환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새로운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및 프로그램을 제시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031-920-0461, https://buly.kr/FWPb87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