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약품정보 공유...먼디파마 추가, 엠에스디-환인 삭제도
국내외 제약사들이 공급중인 의약품이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새롭게 처방된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최근 11월 신규 처방 약품정보 등을 공유했다.
먼저 한국BMS제약의 폐쇄성 비대성 심장근육병증 치료제 '캄지오스' 4품목을 비롯해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바미브정'과 일시품절된 제일약품의 '옴니세프'을 대신해 유한양행의 항생제 '애니세프캡슐'이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또 환인제약의 '폭세틴'을 대신해 보령이 판매중인 항우울제 '프로작'과 한국먼디파마의 천식치료제 '플루티폼 흡입제'가 처방목록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경풍약품의 공급하는 협심증치료제 '엘탄서방정'도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투여된다.
반면 처방목록에서 내려오는 품목도 있다.
한국MSD의 당뇨병치료제 '스테글라트로5mg'은 처방대상에서 빠졌다.
아울러 환인제약의 폭세틴도 목록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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