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JW중외제약----④사회공헌활동
2011년 고 이종호 명예회장 사재 200억원 출연 재단 설립
JW성천상-의료봉사...장애소외계층-기초과학자 주거 지원
JW중외제약은 사회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크게 5가지 방향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JW이종호재단과 사회공헌 커미티, 의료-학술 지원, 환우사회 지원, 장애인 고용 확대 등을 통해 추진중이다.
먼저 주충적 역할을 하고 있는 JW이종호재단(이하 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고 이종호 명예회장이 지난 2011년 개인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재단은 4가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원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먼저 보건학술의 경우 JW성천상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봉사, 개발도상국 의료인 국내 연수 지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노자, 행려자, 노숙인 등을 위한 무료진료를 하는 병원 등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소속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가 하면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JW Art Award' 미술 공모전을 통해 만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개선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국내외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여기에 기초과학자 주거지원도 지원 중이며 해외 아동 도서 보급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여기에 지역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과천지역과 당진지역, 서초지역, 김포지역를 비롯해 긴급구호나 재해구호를 위한 구호물품이나 의료구호, 피해복구 등에 신속하게 지원하기도 한다.
사회공헌 커미티 신설...드림버스 운영-장애인 문화공간 개조
중외는 2018년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위원회 '사회공헌 커미티'를 신설, 기초과학자 주거지원과 드림버스 운영, 장애인 문화공간 개조 사업,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학술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참 인술의 시현을 통해 병원인으로 존경받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대한병원협회 회원을 선정해 'JW중외박애상'을 선정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과 병원종사자를 발굴해 'JW중외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여기에 여성 의료인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의학발전을 위해 'JW중외학술대상'과 약사사회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울시약사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 '의약평론가 기장 수여식'과 'JW중외청년약사봉사상'을 후원하고 있다.
환우사회 적극 지원...언택트 프로그램 '브라보 갬페인' 진행
환우사회 지원도 적극적이다.
난치성 질환인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를 개발한 중외는 의약품 공급은 물론 환우사회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혈우병과 희귀난치성 질환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우들의 질환 극복의지를 높이기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브라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만화로 보는 혈우병'을 제작해 한국혈우재단을 통해 환우사회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생명누리' 운영... 발달장애인 18명 고용
이밖에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생명과학과 업체 첫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주)생명누리를 설립했다. 이와함께 JW당진생산단지에 사내 카페인 '카페누리'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발달장애인 18명을 고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