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와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진호 예손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거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부천 예손병원 대표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형태의 중소병원 균형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의료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의료미래위원회 구성 나아가 회원병원 화합과 결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공헌상은 이경록 한길안과병원 진료지원부장, 서희경 혜민병원 간호부 외래부팀장, 윤성근 목포한국병원 법무팀장이, 공로상은 이상섭 라포르시안 대표, 민태원 국민일보 기자,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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