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임상시험 전문인력교육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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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임상시험 전문인력교육 '활짝'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8.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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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오는 10월18일 실시

대구경북지역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일 열린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공동으로 'ICH-GCP E6(R3)를 포함한 최신 규정과 임상시험 동향' 교육을 10월 18일 대구에서 실시한다.

재단은 2022년부터 권역별 임상시험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작년 대구·경북 권역별 시범 교육에 이어, 2024년도 대구·경북 권역별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임상시험 국제 규정, 임상시험 신기술 적용 사례 및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ICH-GCP E6(R3)의 이해 ▲연구 윤리 및 HRPP의 이해 ▲임상시험과 AI ▲CDISC와 임상데이터 표준화로 구성되며, 교육은 임상시험 분야 종사자 및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총 4시간, 전 직능전 단계 인정)으로 등록하여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접수는 8월 5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재단 임상교육원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임상교육1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에 대구경북 지역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재단은 지속적으로 권역별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에 힘써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와 신기술 적용 사례를 반영한 권역별 교육 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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