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수수료 올리고 내리고 한창...신규거래처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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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수수료 올리고 내리고 한창...신규거래처 발굴 총력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10.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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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사들, 10월부터 새롭게 영업 프로모션 진행..5~10% 추가 지급

CSO를 활용하는 국내제약들이 이달 들어서 신규거래처 발굴에 수수료 인상을 내걸고 영업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선 제약사들이 자사 신규 등 제품의 처방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CSO에 대한 수수료 인상을 내걸고 있다. 

먼저 A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3품목에 대해 기존 50%서 55%로 수수료를 5%씩 올렸다. 

L제약도 역시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해 기존 50서 60%, 55%서 65%로, 또 다른 고지혈증약의 경우 기존 55%서 65%, 50%서 60%로 각각 올리며 위탁영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H제약은 자사 거담제에 대해 40%서 45%로, 당뇨병치료제는 55%서 60%, 아토르바스타틴제제의 경우 60%서 65%와 50%서 55%로 각각 5%씩 인상했다. 

Y제약은 고인산혈증치료제가 20%서 30%,편두통치료제  20%서 30%로 높였다. 

S1제약은 당뇨병치료제 3품목에 대해 기존 수수료 40%서 신규 병의원 추가시 50%로 상향조정됐다. 

반면 B제약은 콜린세레이트정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일부 제품에 대해 수수료 인하를 단행중이다. 

한편 U제약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처방된 품목에 대해 직전 6개월 평균 80% 수수료를 정산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S제약은 자사 당뇨병치료제 시타글립틴제제에 대해, 기존 44%에 추가 10%를 내놓고 있다. H1제약도 역시 시타글립틴제제 등 37품목에 대한 20%에서 50%의 수수료에 대해, 기준월 9월 대비 성장금액에 대해 6개월간 매월 지급하고 대상 제품별 성장금액의 80%를 정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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