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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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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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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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동아에스티, 녹십자웰빙, 휴온스, 중외, 휴젤, 유영, 코오롱, 메디포스트

[삼진제약]

제11회 K-걸스데이 성료...여성 공학 인재 육성 위한 ‘소통의 장' 운영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제11회 2024 K-Girls’ Day’ 행사에 참여, 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K-Girls’ Day’행사는 여학생의 이공계 산업 현장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고자 200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한 'Madchen-Zukunftstag (Girls' Future Day)'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 체험 행사로서 공학계열 여성 인력 비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11회를 맞은 ‘K-Girls’ Day’ 행사는 2021년 12월 삼진제약이 ‘혁신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개소한 ‘마곡연구센터(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 지상 8층, 지하 4층)에서 진행되었다. 삼진제약의 미래신약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상징성을 나타내는 ‘마곡연구센터’는 최고의 인적ᆞ물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최첨단 연구시설로서 연구자 친화적인 쾌적한 환경에 더불어 신약 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ᆞ허가 등에 이르는 최종 단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체험 행사는 삼진제약의 미래 비전과 신약개발 그리고 제약 산업 내 역할에 대한 소개, 연구센터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각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과정에도 참여하여 신약 연구 개발의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확인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참가 학생들에게 받은 사전 질문을 통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담긴 ‘여성 연구자와의 대화’라는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 학생들과의 ▲제약 산업에서 필요한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 ▲제약업계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경험과 도전 ▲연구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에 관한 궁금증 해소 등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번 ‘K-Girls’ Day’ 프로그램 멘토로 지정된 마곡연구센터 연구기획실 소속 독일 태생 Busse Denise 책임연구원은 본인이 독일에서 직접 참여했던 'Madchen-Zukunftstag (Girls' Future Day)'의 진로 탐색 과정과 체험 그리고 여성 연구원으로서 수행한 여러 직무 경험들을 아낌없이 전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 산업의 신약연구개발 과정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연계 된 미래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영감도 얻을 수 있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K-Girls’ Day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다양한 연구 직무도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또한, 신약개발 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과학 및 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일 수 있었던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이 보다 많은 활약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는 지난 2023년 6월 유럽 의약품청에 품목허가(MAA, 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 신청을 완료했으며, 18일(현지시각)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했다.

CHMP는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EMA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 후 EC는 공식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일 미국 FDA 품목허가에 이어 CHMP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이뮬도사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2021년 7월에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뮬도사가 미국 FDA의 품목허가에 이어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으며 동아에스티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이뮬도사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많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제1회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에스테틱 신제품 라인업 선보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19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GCWB 에스테틱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개최된 첫 심포지엄으로 에스테틱 신제품을 200명의 전문의에게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3명의 전문가가 연좌로 참여하였으며,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스테틱 제품 소개 및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는 ▲Biostimulator의 새로운 대안. 구형의 PLLA, 듀라겐 - 컨투어링부터 스킨부스터까지 (잇츠미의원 안산점 국지수 원장) ▲자가혈액세포 농축키트 노바스템BC, 항노화영역 클리닉에 쉽게 적용하기 (청담 르디아망의원 김건우 원장) ▲양수유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EXOXE)의 임상적용 및 라라샷Q(LaLaShot Q)의 여드름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임상적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병의원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GC녹십자웰빙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에스테틱 신사업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전략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GC녹십자웰빙은 비급여 주사제 시장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확장하여, 시장 흐름에 맞는 신제품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23년 에스테틱 사업부를 출범하여 HA필러 ‘유스필’, PN스킨부스터 ‘필로드’ 등을 판매 중이며, 지난 8월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형태의 PLLA인 ‘듀라겐’, 자가 혈액세포 농축키트인 ‘노바스템BC’를 론칭하며 에스테틱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듀라겐은 생분해성 고분자 PLLA 성분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진피층에 주입 시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피부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다. 노바스템BC는 자가 혈액에서 세포를 농축하는 키트로 항노화 목적으로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트다. 그 외에도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피엔티’(Dr.PNT) 등을 판매 중이다.


[휴온스]

'비타민·효소 신제품 2종 출시’ 기념 프로모션 실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온스는 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메리트C 비타민K2&D’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프리미엄 효소 제품 '살사라진 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트C 비타민K2&D’는 휴온스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라인 신제품이다. 연질캡슐 안에 뼈의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2’와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 데 필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K2와 비타민D 모두 일일권장섭취량 기준100%를 함유했다.

비타민D는 칼슘을 소장에서 혈액으로 이동시켜 흡수되도록 돕는다. 비타민K2는 혈액에서 뼈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뼈 건강에는 두 성분이 모두 필요하다.

휴온스가 ‘메리트C 비타민K2&D’에 사용한 비타민K2 원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MenaQ7을 사용했다. MenaQ7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낫또(Bacillus subtilis Natto)’ 균주를 발효해 얻었다. 트랜스 MK-7 비타민k2는 생체 이용률이 높고 인체적용시험을 적용한 원료다. 비타민D 원료는 비타민 전문 제조사 DSM사의 D3 원료를 사용했다.

‘메리트 C 비타민K2&D’는 복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초소형 연질 캡슐로 만들어져 섭취 시 부담이 적고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되어있어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캡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휴온스는 노년층은 물론 갱년기 여성 및 성장기 청소년 등 비타민K 또는 비타민D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메리트 C 비타민K2&D’를 출시했다.

‘살사라진 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는 신의 선물, 왕의 곡물이라 불리는 원료인 카무트를 함유하고 있다.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 브랜드 밀 발효 효소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특히 정제 효소를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살사라진 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설계했다. 제품 1포당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는 70만 유닛(unit),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는 3500 유닛의 역가를 담았다. 밥을 주식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염두에 둔 제품이다.

볶은현미분말, 볶은검은콩분말, 혼합유산균17종, 과일혼합분말, 양배추농축분말 등도 부원료로 엄선해 사용했다. 여러 원료의 조화로 고소한 크런치 효소 및 곡물 맛을 구현해 식감을 높였다.

휴온스 관계자는 “한국인은 쌀을 주식인 만큼 탄수화물 섭취가 현저히 높고,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이와 같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탄수화물 분해에 특화된 효소 역가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신제품 2종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21일부터 한 달간 휴온스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구성에 따라 최대 58%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리뷰 작성 시에는 N포인트 100%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베스트 포토 리뷰 10건을 선정해 주문한 수량만큼 더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휴온스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메인 스폰서십 참가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4)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UA 2024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연구 과학자들이 환자 치료 경험을 교환하고 최신 치료법과 우수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메인 부스를 마련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소개했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와 전립선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저혈압, 어지러움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 캄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대학 비뇨의학과 페르디난도푸스코(Ferdinando Fusco) 교수를 초청해 트루패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푸스코 교수는 유럽 비뇨의학과학회(EAU)에서 수 차례에 걸쳐 알파블로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푸스코 교수의 연구 논문은 최근 개정된 EAU의 남성 하부요로증상(LUTS) 치료 파트 가이드라인에 인용됐다.

푸스코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실도로신은 높은 알파(α)1A 수용체 선택성을 기반으로 혈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배뇨증상을 개선한다”며 “특히 실로도신은 다른 알파 차단제에 비해 방광출구폐색지수(BOOI) 개선 효과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적 알파차단제의 사정장애 문제는 효과가 높을수록 빈번하게 생기며 건강상의 문제가 없고 오르가즘을 느끼는데도 큰 문제가 없다”며 “조루 환자의 사정 지연 효과가 있고 발기부전치료제(PDE-5I)와 병용시에도 다른 알파차단제에 비해 심혈관계 부작용의 위험이 훨씬 적다”고 발표했다.

JW중외제약은 푸스코 교수가 이날 강연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달 5일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트루패스는 경증 환자뿐만 아니라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환자에게도 뛰어난 치료제”라며 “유효성과 안전성 등 시장 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젤]

일본미용의료학회서 HA필러 활용법 및 트렌드 소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4 일본미용의료학회(JAPSA, Japan Association of Plastic surgery and Skin treatment for Aesthetics)’에 참가해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미용의료학회는 현지 성형외과ㆍ피부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시술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휴젤은 런치 세미나에서 현지 의료진 등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HA필러를 활용한 안면부(full face) 시술과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자로는 바이미성형외과 최한뫼 원장이 참여했다. 최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스러운 안면부 볼륨 개선을 위한 필러 시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신 국내 HA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휴젤의 HA필러 ‘더채움’은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며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다양한 물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얼굴 전체를 균형 있게 시술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더채움’을 활용해 직접 시술하는 영상을 통해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성형외과 전문의 최한뫼 원장과 함께 일본 의료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HA필러 ‘더채움’을 포함한 자사 제품들의 신뢰도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제약]

10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ESG 실천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1명은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약 30분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인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부서 간 소통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현재 매달 서울사무소와 진천공장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오롱제약}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 획득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은 한국 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1일 과천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96년도에 제정한 환경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생산하는 제품, 제공하는 서비스 및 각종 운영 항목 등 모든 활동에서 환경 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 영향에 따른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코오롱제약은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의 운용 △선제적인 환경 RISK 예방 △자원의 효율적 사용 및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환경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환경경영방침을 제정 배포하여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효율적인 인증심사와 시스템 운영을 위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통합심사를 추진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을 위한 통합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표준 문서를 재정비하였다.

전재광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ISO14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이번에 통합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기반으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사회적 책임강화 등을 위한 포괄적인 ESG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

캐나다 옴니아바이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신규시설 개소식 개최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최근 관계사인 캐나다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기업 OmniaBio Inc.(이하 옴니아바이오)가 CGT CDMO 신규시설을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22년 5월 북미 CGT CDMO사업 진출 및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전환사채 인수 형태로 총 9천만 캐나다달러(약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옴니아바이오 개소식 행사에는 메디포스트 관계자와 함께 옴니아바이오의 이사회 의장 마이클 메이(Michael May), 온타리오주 수상(Premier of Ontario) 더그 포드(Doug Ford) 등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옴니아바이오의 이번 신규 생산시설은 지난 2022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시 맥마스터 이노베이션 파크(McMaster Innovation Park)에 7,500㎡(약 2,300평) 규모로 준공됐으며, 이로써 옴니아바이오는 토론토에 위치한 기존 3,700㎡ 규모의 생산시설을 포함해 총 11,200㎡(약 3,400평)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함으로써 캐나다 최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설립 후 10년 이상 동안 축적된 제조, 개발,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옴니아바이오는 초기 임상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대응 가능한 신규 생산시설을 통해 북미 지역 내에서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북미 전역에 첨단 의료 치료에 대한 접근성과 경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신규 시설의 첫 상업화 단추로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 미국 임상3상 개발 및 제조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북미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카티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에 사용되는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서 옴니아바이오 이사회 의장 마이클 메이(Michael May)는 "이번 옴니아바이오 신규시설 개소를 통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를 포함한 재생 의학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미국 국경과 캐나다 최대 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및 로봇 공학, 바이오센서, AI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옴니아바이오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캐나다의 혁신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CDMO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메디포스트 글로벌 사업본부장 겸 미국/일본 자회사 대표 이승진 전무는 “메디포스트는 지난 20년간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를 기초 과학에서부터 상업화까지 발전시킨 성공 DNA를 가지고 있다”라며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3상 환자 등록 완료 및 미국 임상3상 임상시험 계획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메디포스트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옴니아바이오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임상 시약 제조 등 미국 임상3상 진입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하여,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북미 파트너링 및 사업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본격적인 수주 및 생산을 통한 매출 증대로 메디포스트의 중장기 실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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