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환우회는 31일 유튜브채널 '백혈병혈액암환우회TV'를 통해 조혈모세포기증자 전은진 씨를 등장시켰다. 

전 씨는 조혈모세포기증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밝히며 기증을 독려했다. 

환우회는 "백혈병이나 혈액암과 같은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난치성 혈액종양환자에게 생명을 나누는 일, 조혈모세포기증"이라며 "이번 TV에서는 백혈병환우회의 반딧불이 서포터즈이자 2022년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전은진양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영상을 통해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생명나눔의 실천에 용기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