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입돼 공급되는 의약품 중 수입실적 상위 10개 품목이 올해부터 줄줄이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식약처가 공개한 수입실적 상위 10개 품목의 등재특허 정보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펜주6밀리그램'의 경우 오는 11월18일일 시작으로 내년 11월14일까지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또 길리어드의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 동결건조분말'의 경우 오는 2029년을 시작으로 2031년, 2035년에 각각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글락소의 '싱그릭스주'는 오는 2031년에, 길리어드의 '빅타비정'은 오는 2032년 시작으로 줄줄이 등재특허가 끝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주'는 오는 2030년과 2033년, 2024년 각각 등재특허가 만료되며, 사노피의 '듀피젠트프리필드주300밀리그램'은 오는 2031년부터 연이어 등재특허가 끝난다.
노바티스의 '키스칼리정200밀리그램'은 오는 2031년을 시작으로 2033년, 2034년까지 4건의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여기에 '킴리아주'는 오는 2031년 2건, 2032년, 2033년에 각각 만료된다.
이밖에 한국베링거의 '자디앙정10밀리그램'은 오는 2025년 10월23일과 2026년 12월14일 등재특허가 마무리된다. 글락소의 '도바토정'은 오는 2026년 10월29일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한편 국내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의 등재특허를 보면 대웅제약의 '나보타주'의 재심사 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7년 8월24일이며 등재특허가 없어 만료일도 없다. 대웅의 '펙수클루정'은 오는 2027년 12월29일 재심사가 끝나고 오는 2036년 등재특허가 마무리된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정80밀리그램'은 오는 2035년 2건을 시작으로 2036년, 2038년에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대웅제약의 '코대원에스시럽'은 오는 2038년,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리바로젯정'은 재심사 기간 종료가 오는 2027년 7월27일, 유바이오로직스의 '유비콜-플러스'는 오는 2027년 2월1일 재심사가 끝난다.
그 외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주'는 오는 2026년 9월27일 재심사가 마무리되며 한미약품의 '로수젯정'은 오는 2036년 등재특허가 만료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은 오는 2035년과 2036년 각각 등재특허가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