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반트, 8주차 EASI 75달성 59.1%...옵제루라와 경쟁예고
최초의 판상 건선 국소도포제제로 승인 받은 더바반트의 비타마가 아토피피부염으로 적응증 확대를 예고했다.
더마반트(Dermavnant)는 비타마가 15일 2세 이상 경증과 중등도의 아토피 환자 400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ADORING 2 3상(NCT05032859)에 투약 8주차에 위약대비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보여줬다고 발표했다.
1차 평가변수인 임상반응종합평가(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IGA/0~4점)기준 2단계 이상 개선 또는 0,1달성 비율은 비타마군 46.4%, 위약군 18.0%였다.
습진의 중증도(EASI-75) 달성비율은 비타마군 59.1%, 위약군 21.2%, 가려움증(NRS) 4점이상 감소는 각각 52.8%대 24.1%였다.
더마반트는 이번 임상결과는 ADORING 1 3상(NCT05014568)과 함께 북미지역에 진행하는 동일조건 병행 3상 첫번째 결과로 추후 48주차까지 효과를 살피는 확장임상 완료후 규제승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토피피부염 국소도포제형으로 승인된 약물의 화이자의 PDE4 억제제 계열 화이자의 국소도포제 유크리사(크리사보롤)와 인사이트의 JAK억제제 계열 옵제룰라(룩소리티닙)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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