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 부장 이어 건보공단 약무직 두번째
박종헌 급여전략실장도 한 단계 승진
박종헌 급여전략실장도 한 단계 승진
건강보험공단 약무직 맡형격인 약가제도개선부 박종형(47, 서울약대) 팀장이 부장(2급)으로 승진한다. 건보공단 약무직 2급은 최남선 약가협상부장이 지난해 7월 처음 승진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박 팀장은 서울대약대(93학번) 출신으로 건보공단에 약가협상 조직이 생긴 초창기인 2011년 입사해 그동안 건보공단 약제업무 발전에 힘을 쏟아왔다. 지금도 약가제도개선부에 배치돼 있듯이 약가협상 뿐 아니라 약가제도개선 쪽에도 익일을 담당했다.
7월 1일부로 승진하는 박 팀장의 부장 발령은 이달 네째 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보직은 제네릭협상관리부장이 유력해 보인다.현재는 이영희 부장이 약가제도개선부와 제네릭협상관리부(TF) 부서장을 겸하고 있다.
한편 박종헌(51, 서울의대) 급여전략실장은 같은 날부터 전문연구위원에서 선임(전문)연구위원으로 승진한다. 같은 실내 겹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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