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주총회서 대표이사에 선임
앞으로 유한양행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이사가 바뀌었다.
조욱제 부사장(67)은 19일 유한양행 제9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2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사장은 1987년에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 ETC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린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었다.
조 사장은 고대대 농화학과 졸업했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수료,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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