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등록상 나이는 만 52세(1970년생)다.
연합뉴스는 24일자 보도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20년 9월 제2차관으로 발탁돼 올해 9월 퇴임까지 약 1년간 보건분야 정책을 이끌었다.
김용익 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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