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원 '원주와 함께' 원장으로
정치인으로 인생2막을 준비 중인 여준성(52)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강원도 원주에 벙커를 만들고 새 출발을 알렸다. 지역사회 정책 싱크탱크(정책연구원)인 '원주와 함께' 원장으로 변신한 것이다. 모토는 '원주와 함께 미래하라!'이다.
1971년생인 여 원장은 원주가 고향이다. 원주고와 상지대(전산학과)를 나왔고, 정봉주·최영희·김용익·정춘숙 등 여러 국회의원의 정책 보좌역으로 활약했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쳐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열린 '원주와 함께' 개원식에는 그동안 여 원장과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출동했다.
정치권에서는 최영희 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안민석(경기오산) 의원이 참석했고, 이진석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권덕철 전 복지부장관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