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1+PARPi 조합 DUO-O 3상 중간분석...세부결과 추후 공유
아스트라제네카는 난소암 1차 치료 환경에서 린파자와 임핀지 병용요법이 무진행생존기간을 늘리는 효과를 보여줬다고 5일 발표했다.
세부적인 임상결과는 향후 의료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고 규제당국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 1374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DUO-O 글로벌 3상(NCT03737643) 임상에 대한 4년간의 무진행생존기간을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것과 관련한 중간분석 내용이다. 난소암에서 PD-1 면역항암제와 PARP 억제제 병용효과를 첫 제시했다.
임상은 대조군으로 베바시주맙+화학요법 유도요법과 동일조합의 유지요법을 기반으로 베바시주맙+화학요법에 더해 임핀지를 유도요법으로 이어 동일조합으로 유지요법군, 그리고 베바시주맙+임핀지+화학요법 유도요법 이후 유도요법에 린자자를 추가하는 3개군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중 베바시주맙+임핀지+화학요법 유도요법 이후 유지요법으로 린파자를 추가군에서 대조군대비 무진행생존의 이점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임상은 린파자와 임핀지 조합을 통해 BRCA 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발로" 라며 "전체 생존 등 2차 평가변수에 대한 해석이 중요한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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