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6월 보고현황 분석
약물에 의한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월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보고한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1901건이 보고됐으며 이중 약물보고가 926건에 달했다.
낙상은 662건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약물 환자안전사고의 경우 지난해부터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외에 검사 67건, 상해 35건, 처치-시술 25건, 식사-영양 22건, 환자의 자살-자해 21건, 수술 19건, 진료재료 19건 순이었다.
또 의원은 585건으로 최다였으며 종합병원이 574건으로 그 뒤를 따랐다. 상급종합병원 321건, 요양병원 250건, 병원 80건, 정신병원 46건, 치과병의원 24건, 약국 20건이이었으며 그 밖의 기관이 1건이었다.
위해정도로는 위해없음이 1174건으로 최다였으며 경증 442건, 중등증 148건, 근접오류 114건이었다. 사망은 13건, 중증 10건에 달했다.
사고발행 후 조치사항(중복)은 기록이 10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 677건, 처방변경 551건, 추가검사 401건, 보존적 치료 352건, 단순처치 224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는 전담인력이 1095건을 보고해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의료인 780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22건, 환자 2건, 환자보호자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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