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허가취하 634품목...'품목 미갱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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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허가취하 634품목...'품목 미갱신' 영향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5.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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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호흡기관용약, 치과구강용약 등 3월말까지 갱신대상 포함

지난달 의약품 허가를 취하한 품목들이 무려 634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정보원이 집계한 4월 허가 리뷰에 따르면 품목갱신을 하지 못한 품목들이 대거 허가 취하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냈다.

지난 3월말로 설정된 기타의 호흡기관용약과 치과구강용약, 소화성궤양용제, 백신류의 품목 갱신이 하지 못한 대상들이 모두 허가취하에 포함된 것이다.

또 유효기간 만료 품목은 대부분 실제 생산이나 수입 실적이 미미한 품목이었으며 성분별로는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11에탈올추출물 등 기관지염 치료제, 삼소음, 길경탕 등의 항방생약제제, 시메티딘, 라니티딘, 오메프라졸 등 소화성궤양치료제 등이 있었다.

한편 지난달에 허가된 의약품은 총 559품목이었으며 이중 전문약은 86%인 481품목, 일반약 14%인 78품목이었다.

허가심사 유형별로는 신약이 2품목, 자료제출의약품 62품목, 제네릭의약품 등이 495품목이었다.

성분별로는 기타의 '탐스로신염산염'이 78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사프리드트르산염'이 47품목,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염산염'이 14품목, '파모티딘'이 11품목, '암로디핀·올메사르탄' 10품목 순이었다. 

효능군별로는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92품목, 기타의 소화기관용약 50품목, 혈압강하제 41품목, 해열진통소염제 38품목, 소화성궤양용제 36품목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라이트팜텍 22품목, 영일제약 19품목, 대우제약 18품목, 엔비케어제약 16품목, 케이에스제약 14품목이다.

아울러 주요 품목은 한국로슈의 표적항암제 신약 '로즐리트렉캡슐'이 허가됐다. 트로포미오신 수용체 키나제 억제제인 엔트렉티닙 성분으로 변이형 TRK 융합 단백질의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고 발암 인자로 작용하는 ROS1 유전자 융합이 있는 국소 진행성이나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지난해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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