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1명 확진...관할보건소 "관련 유증상자 검사 요청중"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바이오메카로 알려진 '코리아바이오파크'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입주업체들이 초긴장상태이다.
해당 건물 B동에 입주한 진매트리스서 지난달 29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1일 진매트리스와 같은 건물내 업체들에 따르면 6~7층을 사용한 진매트리스는 1명의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직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매트리스 한 직원은 "다행스럽게도 1명의 확진자 외에 오늘까지 확인된 모든 직원의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주의있게 개인고 회사방역에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같은 엘리베이터와 지하 1층 식당을 함께 이용한 입주업체들의 고민이다.
지하 1층과 4층에 입주한 제넥신은 상황을 지켜보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제넥신 관계자는 "엘리베이터와 식당을 함께 써왔던 터라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라며 "그동안 건물내 방역이 철저했고 식사시간도 나눠서 해오는 등 최대한 개별 방역에 철저해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단 문제가 된 업체가 집단 감염이 아니였기에 한시름을 놓게됐다.
역시 같은 건물내에 위치한 랩지노믹스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도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근무를 하고 있다.
6층에 위치한 랩지노믹스는 직원 중 유증상자 등 문제가 되는 사례가 없어 평상시와 같은 업무를 보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협회 한 인사는 "해당 업체가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협회는 종전과 같이 방역수칙을 지켜왔기에 현재까지 문제없이 정상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소가 위치한 국내제약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해 현재 상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지역 성남시보건소는 지난 8월19일부터 20일, 24일부터 27일까지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엘리베이터 및 지하1 구내식당 이용자중 유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코로나19 진단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당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한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냈고 검사를 받도록 했다"면서 "그 외에 해당 건물에서 근무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의심스럽다면 병의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근 녹십자는 지난주 연구진 1명이 코로나19가 확진된 바 있으며 그 이후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재택근무 중에 코로나19가 확진된 사례로 다른 직원들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서 "현재는 본사의 경우 필수인력 외에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