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45개소 지정...이대목동·강릉아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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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45개소 지정...이대목동·강릉아산 포함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12.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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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3년 12월까지 유효...중증환자 진료비율 등 반영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유효한 제4기 상급종합병원 45개소가 지정됐다. 이대목동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이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말한다.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이번 4기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을 적용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평가 결과를 반영했고, 의료서비스 수준을 고려하기 위해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평가 항목을 추가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건강보험 수가 종별가산율(30%)을 적용받게 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중간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향후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5기 지정기준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자숙 심사평가원 자원평가실장은 "내년 1월부터 제5기 평가를 위한 기간이 시작된다. 중증질환 진료 강화 및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경증외래환자 회송실적, 입원전담전문의 배치 수준, 중환자실 병상 확보율, 음압격리병실 확보율 등 4개 항목을 추가해 평가할 예정"이라며, 선제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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