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에 한번' 환자편의성 높인 울토미리스, 급여등재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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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에 한번' 환자편의성 높인 울토미리스, 급여등재 시점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5.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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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한독, 예상청구금액 등 협상 중...이르면 7월 건보적용 기대

한독의 성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울토미리스주(라불리주맙)'의 건강보험 적용이 가시화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과 한독 간 협상이 6월 초중순 경 마무리될 예정인 만큼 이변이 없는 한 7월 등재가 가능할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토미리스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한독의 PNH치료제인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를 대체할 후속 약물이다. 지난해 5월21일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고, 급여등재 논의도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후속 신약이지만 한독 측이 솔리리스주 투약비용 수준에서 급여절차를 진행한 만큼 이변이 없는 이상 협상은 기한 내 타결될 것으로 관측된다. 

'울토미리스주'는 초기용량 투여 후에는 8주마다 주사한다. 초기용량 이후 2주마다 써야하는 솔리리스주와 비교하면 투여횟수를 대폭 단축했다. 

솔리리스주를 투여받기 위해 2주마다 한번씩 서울의 대형병원을 내원하고 있는 환자들이 '울토미리스주' 급여등재를 학수고대하는 이유다. 한독 측은 '울토리미르주'의 이런 장점을 살려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면 '솔리리스주'를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환자는 '울토미리스주'가 해당 적응증을 추가할 때까지는 계속 솔리리스주에 기대야 하는데, PNH 뿐 아니라 aHUS까지 완전 대체되는 것도 먼 미래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리리스주의 2019년 기준 건강보험 청구액은 362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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