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특허풀과 팍스로비드 하위 라이센스 계약 체결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팍스로비드(PF-07321332+리토나비르)의 제네릭 생산이 허용된다.
16일 화이자는 UN이 지원하는 국제기구 의약품특허풀(The Medicines Patent Pool MPP)과 저소득국가와 개발도상국에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생산을을 허용하는 하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화이자는 별도의 로열티를 받지 않고 세계인구의 약 53%에 해당하는 저소득, 중간소득 국가 95개국에 저렴한 제네릭 버전의 경구용 코로나치료제가 생산, 공급되게 됐다.
또 화이자는 MPP에 부여한 라이센스 권한은 향후 5년간 유지토록 했으며 이를 통해 팬데믹 비상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화이자는 "경구 치료제가 코로나19의 감염의 심각성을 낮추고 의료시스템의 부담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며 "거주하는 곳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사람이 이러한 혜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MPP와 협력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MSD도 지난 10월 27일 의약품특허풀(The Medicines Patent Pool MPP)와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제네릭 생산을 허용한 바 있다. 긴급사용승인된 방글라데시에서 첫 생산이 시작됐으며 몰누피라비르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의 3개 제약사도 사용승인 즉시 저소득국가를 위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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