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탄디 미국약가 도마...일본대비 6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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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탄디 미국약가 도마...일본대비 6배 비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2.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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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금으로 개발 불구 정당 약가 130달러 대 20달러

화이자와 아스텔라스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미국시장내 높은 약가가 도마에 올랐다.

미 상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의원 3명의 상하원 의원은 복지부(HHS)에 시위까지 이어진 엑스탄디 약가인하 청원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 약가인하를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으로 요구하는 서한을 지난 18일 발송했다.

서한에 따르면 화이자가 판매중인 엑스탄디 40mg의 도매평균가(AWP)는 130달러인 반면 일본은 현재 2354.10엔으로 2020년 2397.70엔에 비해 소폭 안하돼 달러환산시 20.57달러에 불과했다.

미국약가가 레드북 도매평구가 기준으로 보면 일본약가 대비 532% 높고하루 4정 복용해야 하는 기준으로 보면 환자의 부담은 연간 약 16만달러(약 1억 9천만원) 더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원들은 해당약물이 정부의 보조금을 통해 UCLA에서 개발이 이뤄진 만큼 바이-돌(Bayh-Dole)법에 의거한 후속개입권한을 행사, 복지부가 약가인하에 대한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스텔라스가 판매하고 있는 엑스탄틴의 국내약가는 일본약가에 비해 살짝 낮은 2만 2210원이다. 

위험분담제 계약으로 실제 약가는 더 낮다. 2014년 2만 9000원 등재 이후 2차 위험분담제 계약후 2만 4000원으로 인하됐으며 다시 사용량 연동제 등으로 현재의 약가가 적용되고 있다. 

국내매출은 지난해 180억원 수준이다. 전립선암 치료제 경쟁이 심화되고 약가 인하 요인이 연동되면서 20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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