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확장 GLP-1RA...릴리, 수면 무호흡증 개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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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확장 GLP-1RA...릴리, 수면 무호흡증 개선 제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4.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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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반 FDA 등 규제기관 승인신청 진행 예정

릴리는 비만과 2형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의 수면 무호흡증 개선 효과를 제시하는 3상 임상결과를 17일 발표했다.

4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URMOUNT-OSA 3상(NCT05412004) 첫 결과로 양압기 사용유무와 관계없이 투약 52주차에 위약대비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 AHI)의 개선을 제시했다.

우선 양압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군에세 티르제파티드는 52주차에 시간당  27.4건의 AHI 감소한 반면 위약은 4.8건에 불과했다. AHI의 기준선 대비 감소율은 티르제파티드군 55.0%대 위약군  5.0%였다. 체중도 함께 감소해 기준선 대비 18.1% 줄었으며 위약군은 1.3%에 그쳤다.

양압기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도 시간당 30.4건의 AHI 감소(위약 6.0건)과 감소율 62.8%(위약 6.4%)였으며 같은 기간 체중은 20.1%(위약 2.3%) 줄었다.

또한 인크레틴 요법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체중 감소효과가 적은 일반적 경향과 달리 참가자는 약 70%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0mg(고용량 복용이 어려운 경우 포함), 15mg군에서 거의 20%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다.

릴리는 이같은 긍정적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FDA 등 각국의 규제당국에 추가 적응증 승인신청을 올해 중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부적인 임상결과는 오는 6월 21일부터 열리는 미국 당뇨병 협회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흔히 수면 중 기도폐쇄와 호흡 합병증을 유발에 있어 비만과 관련이 있어 체중감량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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