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골대사학회, 우리나라 골다공증 현황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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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골대사학회, 우리나라 골다공증 현황 연구 착수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4.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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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 관리 위한 홍보 및 상호 협력 체결 
질병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 재개 

우리나라 골다공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질병관리청과 대한골대사학회 협력으로 추진된다. 

양측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골밀도검사,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골다공증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2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해 대한골대사학회를 포함한 6개 전문학회와 골다공증 예방관리 수칙 개정을 진행한 바 있다. 

질병청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낙상, 골절 등의 발생으로 삶의 질 저하 등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골다공증 유병률 변화 및 관련요인 파악을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협력해 ’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를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는 올해 1월부터 2028년 12월 까지 5년 동안 진행되며 4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4000명을 선발해 골밀도, 근육, 체지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DXA(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계측볍), 혈액검사, 설문조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협력에 대해 질병청 관계자는 "대한골대사학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40세이상)는 표준화된 검사 장비(DXA)와 방법이므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생산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은 “골밀도검사 및 관련 연구에 대한 기술적인 협력 역할을 하고, 한국인에 적합한 골다공증 검사 및 기준값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골다공증 관리 및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시의성 있는 근거 자료를 지속 생산하고, 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골다공증 예방 및 질병부담 완화를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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