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제약사들이 자사 품목의 시장진출을 위해 CSO(영업위탁)에 다양한 영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26일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에 영업 수수료 추가지불 등을 통해 처방 신규시장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CSO 영업 전략을 도입한 제약사들은 기존 수수료에 추가 수수료를 제공하면서 영업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H제약은 2가지 인센티브를 걸고 매출상향곡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처방자료 제출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신규기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적용기간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처방자료이다.
첫번째 인센티브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처방분에 대해 추가 3%를 매월 지급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처방분에 대해 추가 5% 매출 지급한다.
두번째 인센티브는 신규 달성 우수업체는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위 업체는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는 200만원을 각 1회 지급하는 등의 영업활성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O제약은 자사 점안제에 대해, 올해내내 전년분기 대비 사업자별 성장금액의 5%를 지급한다. 또다른 점안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처방금액의 2%의 인센티브를 매월 제공한다.
K제약과 J제약은 자사품목의 수수료율 인상을 2월부터 내걸었다.
K제약은 자사 말초순환장애개선제에 대해, 기존 40%의 수수료율을 53%까지 높인다. 여기에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의 경우 기존 20%를 30%로 인상해 처방증진을 도왔다.
J제약은 집중력 저하 등에 쓰이는 순환계용약에 대해, 2월부터 기존 40%의 수수료율을 신규처방처에 한해 10%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