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환자단체와 '더 긴밀한' 소통...협의체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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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환자단체와 '더 긴밀한' 소통...협의체 구성 추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4.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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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립 등 의견수렴...질환 인식개선 캠페인도 이어가
식약처가 환자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약품 허가 관련한 대부분의 권한을 쥔 식약당국이 환자단체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긴밀함'을 이어간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자단체에 따르면, 식약처는 향후 의약품 정책수립과 수행 등에 보다 환자 중심의 정책 입안 및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몇해 전부터 처장이 참여하는 환자단체와의 간담회는 물론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GBC)에 별도 환자세션을 통해 환자중심의 정책개선 등을 통한 방향설정에 나서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연말 1형당뇨병과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기차역 등에 상영하는 등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환자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인 의견수렴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현선 식약처 위해예방정책과장은 뉴스더보이스와의 통화에서 "올해 환자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오는 9월 GBC에서 환자단체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가지 질환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환자단체에 의견을 묻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다만 "매년 진행했던 환자단체와 간담회는 대선기간인 만큼 새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하반기 개최가 유력하다"며 "올해는 환자단체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을 추진중"이라며 "아직 세부적인 틀 마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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