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3일 임명…현정부 국정기획위 위원과 록향의료재단 이사장 등 역임
임원추천과 장관 제청, 대통령 재가 등 거쳐 "국정과제 지원과 국민건강 기여"
임원추천과 장관 제청, 대통령 재가 등 거쳐 "국정과제 지원과 국민건강 기여"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 평가 수장에 진보 성향 의사 출신 홍승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58)가 낙점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홍승권 서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 3년.
신임 홍승권 원장(1969년생)은 중앙의대 졸업(1996년) 후 서울대 보건학 석사, 서울대 의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인천성모병원 임상부교수, 록향의료재단 이사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와 한국일차의료보건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급여 비용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적임자"라면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공공의료 강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전환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진보 성향 의사 출신 홍승권 원장은 4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 3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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