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진출 기반 강화…글로벌 인체조직 CDMO 사업 확대 추진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경기 성남시 인체조직 연구·생산 거점 ‘리젠 허브(REGEN Hu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체조직 현장 실사를 보완사항 없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지난 9월 완료됐으며, 시지메드텍은 10월 28일 FDA로부터 실사 결과에 대한 공식 문서를 전달받았다. FDA 공식 실사보고서(EIR, 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에 따르면, 실사 결과는 ‘No Observations(지적사항 없음)’로 통보받았으며, 현장에서도 별도의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FDA는 이번 실사에서 인체세포·조직 및 세포·조직 기반 제품(HCT/P) 관련 규정에 따라 뼈와 피부 등 인체조직의 원재료 관리와 가공·보관·분배 절차,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리젠 허브는 시지메드텍이 인체조직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해 구축한 핵심 생산거점이다. 지난 7월 조직은행 변경허가를 획득해 인체조직 가공·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FDA 실사 결과를 통해 제조·품질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시지메드텍은 지난 6월 코오롱제약과 무세포 동종진피 제품의 개발·생산·공급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리브사이언스와 동종진피 기반 인체조직 제품의 생산·공급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FDA 실사 결과는 리젠 허브의 품질관리 역량에 대한 고객사 신뢰를 높이고, 글로벌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메드텍은 골 이식재의 미국 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고객사 수요에 맞춰 생산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인체조직 CDM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이번 FDA 실사를 보완사항 없이 마무리한 것은 리젠 허브가 구축해 온 인체조직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2일)
높이·전만각 조절 가능한 확장형 척추 케이지 ‘XLND’ 국내 제조허가 획득
식약처 3등급 추간체 유합 보형재 제조품목 허가…2027년 국내 상용화 추진
축소 상태로 삽입 후 높이 5mm·전만각 10도 확장 가능한 구조 적용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높이와 전만각을 조절할 수 있는 확장형 척추 케이지 ‘XLND Expandable Interbody Fusion Device(이하 XLND)’의 국내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7년 국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XLND는 지난 10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추간체 유합 보형재로 허가받았다. 제조허가번호는 제허 26-750호이며, 허가 대상은 XNSA0710 외 34개 모델이다.
XLND는 척추 질환으로 디스크가 손상된 환자의 척추에 사용되는 추간체 유합 보형재다. 디스크 공간에 삽입해 추간판 높이와 요추 전만각의 회복을 돕고, 척추 분절의 안정성과 골유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특징은 축소된 상태로 척추 후방을 통해 삽입한 뒤 목표 위치에서 전만각과 높이를 순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낮은 높이로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삽입 과정에서 주변 신경조직과 척추 종판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전용 수술기구로 내부 확장 메커니즘을 작동시키면 전만각이 먼저 확장되고 이어 높이가 확장되는 구조다. 모든 허가 모델에서 전만각은 초기 0도 또는 10도에서 각각 10도 또는 20도로 확장되며, 높이는 초기 7~11mm에서 각각 5mm씩 확장해 최종 12~16mm가 된다.
XLND 하판에는 의료용 티타늄 합금인 Ti-6Al-4V ELI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공성 구조를 적용했다. 해면골과 유사한 형태의 다공성 구조는 뼈가 자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하중을 분산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허가로 시지메드텍은 고정형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 ‘유니스페이스(UNISPACE)’·‘VERTEON’, 높이 확장형 케이지 ‘엑센더(EXCENDER)’에 이어 높이와 전만각을 함께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을 확보했다. 척추경 나사못 시스템 ‘콜로네이드(COLONNADE)’ 등과 함께 수술 방식과 환자 상태에 따른 척추 임플란트 선택 폭을 넓혔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척추 유합술에서는 환자의 해부학적 조건과 수술 계획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XLND의 국내 공급을 준비하고, 기존 케이지와 척추경 나사못 시스템을 연계해 의료진의 다양한 수술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지메드텍은 2027년부터 XLND의 국내 판매와 영업·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년 10월 27일)
리브사이언스와 동종진피 제품 CDMO 협력…고객 기반 확대
코오롱제약에 이어 신규 파트너 확보…인체조직 제품 생산·공급 협력
‘리젠 허브’ 제조·품질관리 역량과 리브사이언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역량 연계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리브사이언스(대표이사 한종현)와 동종진피 기반 인체조직 제품의 생산·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시지메드텍의 인체조직 제조·품질관리 역량과 리브사이언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역량을 연계해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지메드텍은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리브사이언스는 제품 사업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지메드텍은 앞서 코오롱제약과 인체조직 제품의 개발·생산·공급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리브사이언스와의 협력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신규 파트너 확보를 통해 생산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공급 협력을 바탕으로 인체조직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협력 대상은 동종진피의 세포외기질(ECM·Extracellular Matrix) 특성을 활용한 인체조직 제품이다. 시지메드텍은 원료 관리부터 가공·생산, 품질관리, 공급까지 이어지는 제조 체계를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요구하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는 성남에 위치한 인체조직 연구·생산 거점 ‘리젠 허브(REGEN Hub)’다. 시지메드텍은 리젠 허브를 중심으로 인체조직 제품의 생산과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사 수요와 CDMO 사업 확대에 맞춰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중장기적으로 월 최대 6만 개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품질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품질인증을 장기간 유지해 온 시지바이오의 조직은행 운영 노하우와 품질관리 체계를 리젠 허브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AATB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심사 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절차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인체조직 생산 품질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이 같은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부터 품질관리와 공급까지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사가 제품 사업화와 고객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인체조직 CDMO 사업을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인체조직 CDMO 사업은 파트너사가 요구하는 품질의 제품을 약속한 일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젠 허브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장기적인 공급 관계를 구축하고, 수요 확대에 맞춰 생산능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리브사이언스 한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시지메드텍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동종진피 기반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년 10월 23일)
NASS 2026 연계 척추내시경 교육…10개국 의료진 40명 카데바 실습
강의와 카데바 실습 연계해 수술 준비·감압술·내시경 유합술 단계별 교육
밋 더 마스터스에 8개국 27명 참여…카데바 워크숍은 현장에서 20명 추가 등록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북미척추학회 연례학술대회 ‘NASS 2026’과 연계한 척추내시경 교육 프로그램 ‘밋 더 마스터스(Meet the Masters)’와 ‘카데바 워크숍(Cadaver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밋 더 마스터스에는 8개국 의료진 27명, 카데바 워크숍에는 10개국 의료진 40명이 각각 참여했다. 카데바 워크숍은 사전 등록 마감 이후에도 NASS 현장에서 의료진 20명이 추가 등록해 총 40명이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더 깊이 보다: 멀티포털 척추내시경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서 다룬 수술 원리와 접근법을 다음 날 카데바 실습으로 익히도록 구성했다. 수술실 세팅과 내시경 접근부터 감압술, 내시경 추체간 유합술까지 수술 단계에 따라 교육 범위를 넓혔다.
첫날인 14일 샌안토니오 메리어트 리버워크에서 열린 밋 더 마스터스에서는 멀티포털 척추내시경의 기본 원리와 심화 술기를 다뤘다. 기초 세션에서는 적응증과 환자 선택, 포털 위치 설정, 주요 해부학적 구조와 수술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편측 후궁절개를 통한 양측 감압술(ULBD)의 핵심 원리를 소개했다.
심화 세션에서는 출혈과 시야 확보 곤란, 경막 손상 위험 등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시경 추체간 유합술과 척추 재수술로 술기를 확장할 때 고려할 사항, 인공지능(AI)의 척추내시경 수술 활용 가능성도 논의했다. 강의 후에는 3D 프린팅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TPLIF 케이지(UniSpace TPLIF Cage)’와 척추내시경 전용 기구 ‘멀티포커스(MultiFocus)’를 시연했다.
15일에는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센터 내 수술 혁신 실습실(Surgical Innovation Lab)에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 의료진은 ▲수술실 세팅과 복와위 자세 설정, 관류 및 포털 형성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내시경 접근과 요추 감압술 ▲추간판 제거와 종판 보호, 케이지 삽입 등 내시경 추체간 유합술의 주요 과정을 실습했다.
실습은 기본 접근법을 익힌 뒤 감압술을 거쳐 양방향 척추내시경(UBE) 기반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TLIF)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개별 술기뿐 아니라 수술 준비부터 감압과 유합에 이르는 과정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맡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권우근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고용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섭리 교수, UAE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UHS 척추·관절센터 이진영 척추외과 전문의, 멕시코 Centro Médico Nacional Siglo XXI IMSS의 Félix Domínguez Cortinas 등이 연자로 참여해 임상 사례와 수술 접근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지도했다.
연자로 참여한 Félix Domínguez Cortinas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시경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구성됐고, 연자진의 높은 전문성이 인상적이었다”며 “김진성 교수의 발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임상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철학적·윤리적 관점을 제시했고, 박섭리 교수의 인공지능 발표는 향후 척추내시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척추내시경 교육은 기구 사용법을 넘어 환자 선택과 해부학적 이해, 수술 중 상황에 대한 판단까지 함께 다뤄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의와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해외 의료진이 술기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임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7일)
‘INNOVERSE Spinal System’, 콜롬비아 INVIMA 허가…중남미 공급 기반 확대
Class IIb 의료기기 허가 획득…현지 파트너 IMPLAMEQ와 제품 공급 추진
서로 다른 나사산 형상 적용한 척추 고정 시스템…일체형 제품 생산·판매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척추 고정 시스템 ‘INNOVERSE Spinal System’이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감시원(INVIMA)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가일은 9월 30일이며, 제품 등급은 Class IIb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허가로 콜롬비아 내 제품 공급을 위한 인허가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 파트너인 IMPLAMEQ와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INNOVERSE Spinal System은 흉추·요추·천추 부위의 척추 분절을 고정하고 안정화하는 후방 척추 고정 시스템이다. 척추전방전위증, 외상에 따른 골절·탈구, 척추관 협착증, 척추 변형, 가관절증, 기존 척추 유합술 실패 등의 수술에서 척추의 고정과 안정화를 지원한다.
제품의 스크류에는 서로 다른 나사산 형상을 적용한 이중 나사산 구조가 사용됐다. 스크류와 헤드가 결합된 일체형과 두 구성 요소를 분리해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모두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일체형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2024년 2월 INNOVERSE Spinal System의 미국 FDA 510(k) 클리어런스(clearance)를 획득했으며, 같은 해 과테말라·페루·에콰도르에서도 허가를 확보했다. 이번 콜롬비아 허가로 중남미 지역의 공급 가능 국가를 추가했다.
시지메드텍은 IMPLAMEQ와 제품 공급을 준비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 교육과 학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중남미 허가 국가에서도 유통 파트너와 협력해 척추 임플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인허가 확보 이후에는 안정적인 공급과 의료진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제품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콜롬비아 의료진의 수요에 대응하고, 중남미에서 장기적인 공급·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9월 22일)
K-VIP 선정…호주서 아시아 척추 전문의 실습 교육
10월 호주 멜버른대서 아시아 척추 전문의 약 40명 대상 카데바 워크숍 개최 예정
엘디스큐·익스페디오 활용 실습형 교육…현지 유통 파트너 연계해 제품 사용 평가·병원 도입 가능성 검토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K-VIP)’의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사업(현지 실습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VIP(Korea BioHealth Value-up Innovation Program)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지속가능한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과 관련 술기를 직접 교육·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10월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해부·외과 술기 실습시설인 ‘Anatomical and Surgical Skills Laboratory’에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척추 전문의 약 40명을 대상으로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참가 의료진이 실제 술기 환경에서 제품의 조작 방법과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에는 시지메드텍의 척추 미세침습 치료기기 ‘엘디스큐(L’DISQ)’와 ‘익스페디오(EXPEDIO)’가 활용된다. 엘디스큐는 방향 제어가 가능한 전극과 고주파 플라스마 에너지를 이용해 디스크 병변 부위에 접근해 조직을 제거·감압하는 미세침습 척추 치료기기다. 익스페디오는 카테터 끝의 풍선을 이용해 경막외 공간을 확장하고 유착 부위를 분리하며, 병변 부위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척추 치료용 풍선 카테터다.
시지메드텍은 워크숍 종료 후 참가 의료진의 교육 만족도와 제품 사용 경험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향후 제품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유통 파트너와 연계해 제품 사용 평가와 의료기관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이번 교육을 실질적인 해외 사업 기회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실습 과정에서 확보한 술기 영상을 해외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후속 세미나와 웨비나 등을 통해 참가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멜버른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진과 현지 유통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의료기기가 해외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품 공급뿐 아니라 의료진이 제품과 술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해 국가별 의료환경에 맞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9월 16일)
인수 후 첫 글로벌 공동 전시…통합 척추 수술 솔루션 선보여
미세침습 치료부터 척추 내시경 수술·척추 고정·유합까지 통합 포트폴리오 제시
15개국 의료진·업계 관계자와 40여 건 상담…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서 공급·협력 후속 협의
시지메드텍과 솔렌도스가 척추 임플란트부터 미세침습 치료기기, 척추 내시경 수술 기구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대에 나섰다. 솔렌도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공동 전시를 통해 양사는 제품 간 시너지와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과 자회사인 척추 내시경 수술 솔루션 기업 솔렌도스(Solendos)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최소침습 척추수술(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MISS) 분야 국제학술대회 ‘제6회 SMISS AP 연례학술대회(6th Annual SMISS AP Meeting, SMISS AP 2026)’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지메드텍은 지난해 12월 솔렌도스 지분 9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솔렌도스 인수 이후 양사가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환자 상태와 수술 방식에 따라 미세침습적 치료부터 척추 내시경 수술, 척추 고정 및 유합술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SMISS AP 2026은 SMISS Asia-Pacific, ASEAN MISST, Singapore Spine Society가 함께 개최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임상 지견과 수술 기술을 공유했다.
시지메드텍은 미세침습 척추 치료기기 엘디스큐(L’DISQ)를 비롯해 척추 임플란트 버테온(VERTEON), 척추 고정장치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INNOVERSE Spinal System), 경추 유합 솔루션 유니스페이스 스탠드얼론 C 케이지(UniSpace® Stand-Alone C Cage) 등을 선보였다.
특히 현장 의료진들은 엘디스큐의 정밀한 접근성과 방향 제어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엘디스큐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미세침습 척추 치료기기로, 방향 조절형 전극(Steerable Electrode)을 적용해 전극 끝부분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스크 내부의 목표 부위에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방향 제어 방식과 임상 적용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솔렌도스는 척추 내시경 수술 기구인 TARGET Instrument Set을 전시했다. TARGET Instrument Set은 척추 내시경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통합형 기구 솔루션이다. 0° 및 30° 시야각의 내시경과 호환되며, 내시경 시스템은 별도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양사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15개국의 의료진 및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와 4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현지 파트너들과 제품 공급 및 시장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양사는 상담 과정에서 확인한 국가별 임상 수요와 파트너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제품 교육과 학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별 인허가 및 시장 환경에 맞춘 진출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전시는 솔렌도스 인수 이후 양사의 제품과 기술 역량을 하나의 통합된 척추 수술 포트폴리오로 선보인 첫 글로벌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척추 임플란트와 미세침습 치료기기, 척추 내시경 수술 기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현지 의료진 교육과 파트너 협력을 확대해 아시아·태평양 척추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9월 11일)
미국서 ‘Spine Endoscopy Masterclass’ 개최…미주 지역 UBE 교육 네트워크 확대
미국·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니카라과 척추 전문 의료진 33명 참여
한·미 척추 전문가 참여…기본 술기부터 UBE-TLIF·합병증 대응·미래 기술까지 공유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8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미국과 중남미 척추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6 Spine Endoscopy Masterclas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지메드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에 대한 미주 지역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의료진이 축적해 온 술기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심포지엄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국·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니카라과 등 미주 5개국에서 좌장·연자 등 교수진을 제외한 척추 전문 의료진 33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과 미국의 척추 전문가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했다.
미국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임상 도입과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이며, 중남미 역시 척추질환 증가와 의료 인프라 확충을 배경으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관련 의료기기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 UBE는 두 개의 독립된 포털을 활용해 수술 시야 확보와 기구 조작을 분리하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법으로, 한국 의료진이 술기 표준화와 임상 확산을 선도해 왔다.
시지메드텍은 척추·정형외과 의료기기 사업을 기반으로 이러한 시장 변화와 교육 수요에 대응해 미국과 중남미 의료진을 대상으로 UBE 교육 및 임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미주 지역 의료진과의 임상 접점을 넓히고, 척추 내시경 및 척추 유합 분야에서 시지메드텍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스터클래스는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웨스트(Mount Sinai West)의 Samuel K. Cho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UC 샌디에이고 헬스(UC San Diego Health)의 Choll Kim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척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UBE의 기본 술기부터 유합술 적용, 합병증 관리 및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술실 세팅과 환자 포지셔닝부터 요추 감압술, 양방향 척추 내시경 기반 요추체간 유합술(UBE-TLIF)까지 단계별 술기가 소개됐다. 샌디에이고 해군의료센터(Naval Medical Center San Diego) 장기은 교수는 수술실 세팅과 기구 운용 및 관류 관리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태훈 교수는 요추 감압술과 삼각측량(Triangulation) 기법을, 경북대학교병원 고용산 교수는 UBE-TLIF의 단계별 술기와 임상 적용 노하우를 각각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척추 내시경 수술의 글로벌 임상 동향과 합병증 대응, 미래 기술을 다뤘다. Choll Kim 교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의 글로벌 동향과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 교수는 초기 증례에서의 관류·출혈 관리와 주요 합병증 예방 및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Samuel K. Cho 교수는 내비게이션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각 세션 이후에는 실제 증례와 임상 적용 경험을 중심으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가 의료진들은 각국의 임상 환경과 UBE 도입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연자진과 함께 술기 적용 및 합병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8월 15일에는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 주관으로 미국 샌디에이고 FIVE Labs Cadaver Lab에서 연계 카데바 워크숍이 진행됐다. 14일 심포지엄과 15일 카데바 워크숍은 각각 별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교육 흐름상 연계해, 심포지엄에서 공유한 이론과 임상 지견을 실제 카데바 실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현지 의료진의 의견을 향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미국과 중남미 핵심 의료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주 지역 UBE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UBE는 한국 의료진이 축적해 온 높은 수준의 임상 경험과 술기를 세계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추 수술 분야”라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국과 중남미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술기와 임상 경험을 교류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의료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척추 전문가들과의 학술·임상 협력을 통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시지메드텍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21일)
상반기 별도 매출 177억원…국내외 의료기기 성장
연결 영업익은 5억7000만원으로 감소…신규 법인 비용·선행투자 영향
척추·골재생 주력 제품군 합산 매출 58% 증가
시지메드텍이 척추 임플란트와 골재생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별도 매출을 35% 이상 끌어올렸다.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30% 넘게 성장했지만, 신규 연결 법인의 사업 안정화 비용과 선행투자 등의 영향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177억2000만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131억2000만원보다 35.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66억1000만원에서 77억7000만원으로 17.7%, 영업이익은 13억5000만원에서 14억원으로 3.8% 각각 늘었다.
매출총이익률은 43.9%, 영업이익률은 7.9%로 집계됐다. 매출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사업 재편과 신규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은 매출 성장률에 미치지 못했다.
연결 매출 16.3% 증가…영업이익은 감소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28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3억9000만원보다 16.3% 증가했다. 반면 연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억원에서 5억7000만원으로 감소했다.
회사는 신규 연결 법인의 사업 안정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사업 확장을 위한 선행투자, 일부 수주 매출의 인식 시점 등이 연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기에너지 사업을 하는 디엠파워의 기수주 물량은 사업 진행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지메드텍은 신규 연결 법인의 운영 효율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의료기기 사업에서는 국내와 해외 매출이 함께 증가했다. 회사 관리 기준 상반기 별도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3%, 해외 매출은 31.8% 늘었다.
국내에서는 영업체계 개편과 척추 임플란트 판매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골재생 분야에서도 골이식재 젤 제품군과 rhBMP-2 기반 골대체재 ‘노보시스 트라우마’의 판매가 증가했다.
별도 국내 매출 기준으로 척추 제품군은 전년 동기보다 약 50%, 골이식재 젤 제품군은 약 41%,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약 94% 성장했다. 이들 3개 주력 제품군의 합산 매출은 약 58% 늘었다.
의정부 신공장 상업생산…생산능력 확대
시지메드텍은 증가하는 의료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도 확충했다. 올해 의정부 신공장을 준공하고 정형외과·척추 임플란트 금속가공 자동화 설비와 3D 프린팅 제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신·증설 건물과 생산설비에 투입된 금액은 총 123억원 규모다.
의정부 신공장은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하반기 생산 공정을 안정화하고 가동률을 높여 제품 생산능력과 대규모 수주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는 지디에스(GDS) 합병과 올어버트먼트·덴탈오션 인수를 통해 치과 임플란트 사업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GDS 합병으로 임플란트 제품의 디지털 설계·개발 역량을 확보했으며, 올어버트먼트 인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정밀가공·제조 역량을 강화했다. 덴탈오션 인수로는 픽스처의 개발·제작·후처리를 아우르는 자체 제조 기반을 확대했다.
인체조직 기반 재생의료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올해 4월 경기 성남시 소재 인체조직 가공시설과 핵심 설비를 확보한 데 이어 7월 ‘리젠 허브(REGEN Hub)’의 조직은행 변경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hECM 기반 인체조직 제품과 골재생 제품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자체 제품의 생산·판매와 hECM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지메드텍은 척추·정형외과 의료기기 생산능력 확대, 해외 매출 성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밸류체인 구축, 인체조직 제품 및 hECM CDMO 사업 확대를 주요 성장축으로 삼아 2028년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상반기에는 별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성장하고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30% 이상 증가하면서 주력 의료기기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의정부 신공장의 생산 공정 안정화와 가동률 제고를 추진하고, 디엠파워 기수주 물량의 순차적인 매출 반영과 신규 연결 법인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