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5년째 이어온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데이’…누적 기부 1만 5,68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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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15년째 이어온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데이’…누적 기부 1만 5,682점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11.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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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올해로 15회째 맞아
임직원 참여해 의류·잡화 등 775점 기증…자원순환 및 이웃 나눔 실천

대원제약(003220, 대표이사 백승열)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15년째 이어온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데이’을 진행했다.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은 15년째 이어온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데이’을 진행했다.  [사진=대원제약]

‘아름다운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원제약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기증한 물품은 총 1만 5,682점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 역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591점, 잡화 139점, 도서·음반 30점, 가전제품 15점 등 총 775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대원제약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총 820점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물품 재사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가게가 발행한 ‘ESG Impac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증된 물품 775점의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55kg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로 추산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8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를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과 비교하면 비닐봉투 약 3,263개, 종이컵 약 2만 2,581개, 카페용 일회용 컵 약 6,648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수치는 기부 물품의 종류와 수량에 따른 탄소저감 환산 기준을 적용해 산출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온 아름다운데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29일)

P-CAB 신약 ‘파도프라잔’ 임상 3상 성공…연내 품목허가 신청 추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28명 대상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 충족
에소메프라졸 대비 비열등성 확인…중대한 이상사례 발생 없어

대원제약(003220, 대표이사 백승열)은 개발 중인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파도프라잔(DW4421)'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하고,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원제약 로고.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 로고. [사진=대원제약]

이번 임상 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환자를 대상으로 파도프라잔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가 임상시험 조정자(CI)를 맡았으며,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총 328명을 대상으로 파도프라잔 20mg 및 40mg 투여군과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에소메프라졸 40mg 투여군을 비교했다.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설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약을 4주간 투여하고, 식도 점막 결손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은 환자에게는 최대 8주까지 투여해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내시경 검사로 확인한 식도 점막 결손의 완전 호전 여부였다. 파도프라잔 투여군과 에소메프라졸 투여군의 유효율 차이에 대한 양측 95% 신뢰구간 하한값이 사전에 설정한 비열등성 기준인 -10.0%를 초과하는지를 평가했다.

임상시험 계획서를 준수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파도프라잔 40mg 투여군과 대조군 간 유효율 차이의 95% 신뢰구간은 -2.50%~6.87%, 20mg 투여군은 -3.90%~6.58%로 나타났다. 두 용량 모두 신뢰구간 하한값이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해 에소메프라졸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 약물이상반응 발생률은 파도프라잔 40mg 투여군에서 4.59%, 20mg 투여군에서 3.74%, 에소메프라졸 투여군에서 3.70%로 나타났다. 투여군 간 발생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이번 톱라인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세부 분석을 진행하면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추가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도 준비 중에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파도프라잔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주요 결과를 확인했다”며 “향후 세부 분석과 품목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도프라잔은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양성자펌프에 칼륨이온과 경쟁적으로 작용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원제약은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같은 해 11월 첫 환자를 등록했으며, 올해 9월 마지막 환자 투여를 마쳤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P-CAB 계열 의약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은 2025년 3,6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올해 연간 처방액은 4,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10월 23일)

독자 경구 플랫폼 적용 당뇨·비만 치료제-임상 데이터 2건 美 학회서 발표
독자 경구 약물전달 플랫폼 적용… SNAC 사용하지 않는 제제 설계
인체 약동학 연구서 ‘리벨서스정’ 대비 약물 노출 최대 3.14배 확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오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약제학회인 ‘2026 미국제약과학자협회 연례학술대회(AAPS PharmSci 360)’에서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DW5324’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원제약 로고.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 로고. [사진=대원제약]

이번 발표에서는 대원제약이 독자 개발한 경구 약물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당뇨·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의 전임상 및 인체 약동학(PK)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대원제약의 독자 경구 플랫폼 기술은 고분자와 지질 복합체를 바탕으로 펩타이드의 분자 및 계면 특성을 최적화하여 체내 경구 흡수를 유도하는 통합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소화기계 내 환경으로부터 펩타이드를 보호하고 방출 시점을 제어하는 동시에, 위장관 점막 투과 효율을 개선하여 거대 분자량 바이오의약품의 경구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학회 현장에서 공개될 발표에 따르면, 해당 제형은 인공 생체막 투과도 평가(PAMPA)에서 대조군 대비 최대 6.00배 향상된 투과성을 보였으며, 비글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도 단회 투여 시 체내 약물 노출(AUC)이 최대 6.41배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표준 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리벨서스®(세마글루타이드 14mg)’와 직접 비교한 2건의 인체 약동학 교차 임상 연구(각각 18명, 19명) 결과, 해당 플랫폼 기술이 접목된 제형은 리벨서스 대비 AUC가 최소 1.90배에서 최대 3.14배까지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최고혈중농도(Cmax) 역시 최대 2.9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피험자 수를 기반으로 진행된 연구인 만큼, 향후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원천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핵심 흡수촉진제인 'SNAC'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 Non-SNAC 제제 설계를 통해 특허 장벽을 회피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업적 가치가 높다.

대원제약은 이번 학회 발표 이후 제제 최적화를 거쳐 2027년 중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독자 플랫폼에 대한 기술 이전 논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원제약 R&D부문장 김주일 부사장은 “이번 AAPS 발표는 대원제약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제제공학적 노하우를 집약한 경구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 펩타이드 경구화의 특허 장벽과 흡수율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음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제를 추가 최적화하여 차질 없는 제품 개발과 글로벌 기술수출을 가시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넓혀 비침습적 약물전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6년 10월 19일)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치료제 ‘판크라원정25000’ 출시
판크레아스분말 정제…캡슐 중심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
장용 필름코팅정·제형 크기 축소로 복용 편의성 높여

대원제약(003220, 대표이사 백승열)은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PEI, Pancreatic Exocrine Insufficiency) 치료제 ‘판크라원정25000(이하 판크라원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 판크라원정 제품 이미지.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 판크라원정 제품 이미지. [사진=대원제약]

판크라원정은 판크레아스분말 4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장용 필름코팅정이다. 1정당 지방소화력 25,000 EP, 전분소화력 18,000 EP, 단백소화력 1,000 EP 단위를 함유하고 있으며,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치료에 사용된다.

기존 국내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치료제가 주로 캡슐 제형인 것에 비해, 판크라원정은 장용 필름코팅 기술을 적용한 정제로 개발해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마련했다.

판크레아스분말을 정제로 개발할 경우 위에서는 약물을 보호하면서 십이지장에서는 빠르게 방출되도록 해야 하는 기술적 제약 때문에 그동안 국내 제품은 캡슐 제형을 중심으로 개발돼 왔다. 판크라원정은 이러한 제형상의 한계를 개선해 판크레아스분말을 정제화했으며, 위산에 취약한 췌장효소를 보호하고 장에서 방출될 수 있도록 장용 필름코팅정으로 설계됐다.

복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기존 25,000 단위 캡슐 제품과 비교해 제형 부피를 약 23.7% 줄였으며, 캡슐이 아닌 정제 형태로 개발해 기존 캡슐 제형에서 느낄 수 있었던 복용상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크레아스분말은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등 소화효소를 함유한다. 췌장 외분비 기능이 저하되면 이들 소화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지방변, 복부팽만, 소화불량, 체중 감소, 영양소 흡수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부족한 소화효소를 경구로 보충하는 췌장효소 대체요법(PERT, Pancreatic Enzyme Replacement Therapy)이 사용된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PEI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190억 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지방소화력 25,000 단위 제품군이 전체 시장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판크라원정은 기존 캡슐 중심이던 국내 췌장효소제 시장에 정제라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소화기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10월 14일)

‘마그네슘킹’, 출시 한 달 만에 5만 병 돌파
온라인몰·홈쇼핑서 판매 확대…NS·신세계 방송 준비 물량 소진
30mL 액상 앰플에 기능성 영양소 5종…하루 한 병 섭취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선보인 액상 영양제 ‘마그네슘킹’이 시장에 나온 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병을 넘어섰다.

[사진=대원제약]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은 지난 9월 출시한 마그네슘킹이 공식 온라인몰과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NS홈쇼핑과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에서는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회사 측은 이후 방송에서도 매진 사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젖산마그네슘 주원료…당류는 0g

마그네슘킹은 유기염 형태의 젖산마그네슘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30mL 액상 앰플 형태로, 하루 한 병을 섭취하도록 구성됐다.

한 병에는 마그네슘 200mg과 아연 8.5mg, 비타민 B1·B2·B6 등 총 5종의 기능성 영양소가 들어 있다. 당류는 0g, 열량은 35kcal다. 한 상자에는 14병이 담겼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은 ‘에너지 이용에 필요’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다.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5만 병을 돌파한 것은 간편한 영양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액상 제형의 편의성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관리 수요에 맞춰 섭취 편의성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그네슘킹은 대원헬스 공식 온라인몰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된다. 향후 방송 일정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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