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 선정…“민생·지역 예산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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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 선정…“민생·지역 예산 확보 주력”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6.1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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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조원 넘는 내년도 예산안 최종 조정…민생 회복·복지 강화 예산 점검
전남광주 통합재정지원금 5조원, 신규 재원·균형 배분 여부 살핀다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위 증액·감액 심사
전진숙 의원. [사진=국회]
전진숙 의원. [사진=국회]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의 증액·감액을 최종 심의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전 의원은 민생 회복과 복지 강화,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실은 5일 전 의원이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정부 예산안을 최종 조정하는 기구다. 주요 사업의 예산 증액과 감액을 심의하며 국가 재정의 우선순위와 배분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 의원은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예산을 점검할 계획이다. 민생 회복과 복지 강화는 물론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심의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5조원 규모의 통합재정지원금이 실제 지역 발전 재원으로 이어지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신규 재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와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재원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챙길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과 산업 기반을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 기준 마련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금이 특정 지역이나 산업에 치우치지 않고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전 의원은 “820조원이 넘는 국가 예산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5조원의 재정지원이 단순한 숫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인 신규 재원을 확보하고, 광주와 전남의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예산 배분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와 부처별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위에서 본격적인 증액·감액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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