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수준 걸었다"...스타틴제제 CSO수수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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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수준 걸었다"...스타틴제제 CSO수수료 60%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3.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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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들, 영업활성화 위해 수수료율 인상-제품 특장점 내세워
단기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제품경쟁력이 관건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업계 최고수준의 수수료율로 인상합니다."

국내 중견제약사인 D업체는 최근 자사 스타틴제제에 대해 이같이 공지하고 CSO(제약영업대행조직)의 영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 업체는 기존 55%였던 수수료율을 3월부터 60%까지 올려 5%p 인상했다. 다만 이번 인상은 10mg과 20mg이 대상이며 5mg은 50%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제제는 43%의 수수료율을 제공하고 있다.

M제약도 자사 J제품에 대해 수수료율을 조정해 CSO영업사원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월부터 기존 40%에서 50%로 10%p 인상했다. 

Y제약은 안정적인 공급으로 매출활성화에 뛰어들었다. 

비염과 피부 알러지 토탈 솔루션을 표방하며 자사 생산으로 품절없이 안정적 공급을 자신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수준의 알약 크기와 1일 2회 복용으로 일상생활과 수면의 질 모두 개선한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M1제약도 자사 라베프라졸제제 R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내세우며 CSO영업의 선택을 도모하고 있다. 

R제품의 경우 복용첫날부터 빠르게 GERD 증상개선과 하루 두번 처방이 가능한 PPI, 작은 크게의 정제로 복약순응도가 높으며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고,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특장점을 부각시켰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제네릭 시장 전반의 경쟁 심화와 매출 둔화로 인해 제약사들이 CSO 인센티브를 높여 영업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며 “수수료 인상은 단순한 보상 확대가 아니라, 제품 차별성이 크지 않은 시장 구조에서 처방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압박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CSO 보상 체계가 높아질수록 단기적인 영업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제품력·품질·공급 안정성 등 기본 경쟁력 강화가 더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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