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사 사정 등 품절도 갖가지...'비비안트정' 등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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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 사정 등 품절도 갖가지...'비비안트정' 등 줄줄이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5.1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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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등 국외내 제약사들, 거래처에 공급차질 안내
국내외 제약사들이 자사 의약품에 대한 공급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품절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국내외 제약사들이 자사 의약품에 대한 공급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품절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위탁사 사정 등으로 공급이 어려워진 의약품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들이 다양한 이유로 자사 의약품 품절을 거래처에 안내했다. 

먼저 국내제약사의 경우 경동제약은 '올로디핀HCT정 5/40/12.5mg'이 품절돼 오는 8월에 재공급될 예정이다. 위탁사 사정으로 입고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구주제약은 역시 위탁생산한 '란소듀오정30/60mg'이 현재 공급에 차질, 오는 6월중순경에 정상화될 예정이다. 

국제약품은 '에릭소정500T'을 비롯해 '포타신듀오정500밀리그램'은 오는 6월에, '나푸디정30T '는 재공급이 현재 미정이다. 대웅바이오의 경우 '아에제정'은 6월에, '대웅실로스타졸정'과 '자트론엑스엘정'은 7월초, '리피컷캡슐60mg' 7월말, '베아셋세미정'과 '베아셋정'은 8월에,  '대웅알렌드로네이트디정'은 공급정상화가 정해지지 않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파존정15mg'을 비롯해 '리나탑듀오정2.5/500mg', '엑스펜시럽', '자이그라구강붕해필름50mg'은 6월에, 원료수급이 불안정한 항진균제인 '디코나졸캡슐50mg'과 뇌신경용약 '가나피나캡슐'은 오는 11월, '아스텍트정'과 '유로알파엑스엘정', '유토케어정5mg'은 공급 미정이며 '크로아난정375mg, 625mg'도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 품절된 상태다. 

마더스제약은 '아세트엠8시간이알서방정'과 '트라넥엠캡슐'은 6월에, '도네펜정23mg'은 7월에, '목시클란정625mg'은 8월, '텔미엠정80mg'은 여전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주약품은 오는 7월초 '아미클란정375mg'의 품절이 해소된다. 위탁사의 납기지연으로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위더스제약은 '에스림틴엠정' 3품목과 '에토렌정40mg'은 6월에 공급예정이며 이는 위탁생산이 지연돼 품절로 이어진 상황이다. 

대한뉴팜도 품절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사메주'와 '펜타비타주', '뉴페신정5mg', '멀티비타주' 등이 장기품절돼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셀트리온제약의 '마디핀정10mg100T'은 일시품절이 이뤄졌다. 제조원 납기 지연에 따른 것이다. 오는 6월초에 공급이 재개된다. 휴온스의 경우 '휴시가듀오서방정10/500mg'은 6월에, '테잘바이정40/10mg'은 7월에 재공급 예정이다. 일화의 '레티정'도 허가변경 문제로 장기 품절된 상태다. 보령바이오파마의 '글리에피틸정' 2품목이 품절됐다.

다국적제약사인 화이자제약은 '비비안트정20mg 28BLP'가 제조원의 공급일정 지연으로 품절됐다. 재공금은 오는 6월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공급이 아예 중단되는 품목들도 있다. 

노바티스의 '키스칼리21정'과 유한양행의 '가스리드정' 2품목, '글라포민엠정' 2품목, '유한세파졸린주사', '유크라건조시럽50ml', '유한심바스타틴정20mg 30T', '씨클라린건조시럽100ml'이 조만간 재고소진 후 공급이 중단된다. 유한양행은 이중 일부 품목은 오는 10월31일까지 품목허가 자진 취하된다. 이번 중단은 위탁새안 품목 수급 불안정과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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