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현장 간담회 이미지 초기화면 삭제…공무원들 이름 비공개 여전히 '유지'
이재명 정부,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 표방…중수본과 의료개혁단 대변화 불가피
이재명 정부,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 표방…중수본과 의료개혁단 대변화 불가피
정권 교체 여파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변화로 이어졌다. 복지부 홈페이지 초기 화면을 장식한 의료개혁 이미지와 문구가 일순간에 사라졌다.
[뉴스더보이스] 취재결과, 복지부는 9일 오후 홈페이지에서 윤정부 의료개혁 이미지와 문구를 삭제했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까지 의대 증원을 비롯한 윤석열 정부의 현장 간담회 사진을 이미지한 의료개혁 문구를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그대로 배치했다.
오후 들어 윤 대통령 현장 간담회 이미지와 의료개혁 문구가 사라지고, 하단에 놓여 있던 보도자료와 공지사항, 행사, 입찰, 법령 등이 상위에 배치됐다.
하지만 홈페이지 상위 메뉴 '소개'에 배치된 조직도 내용은 바뀌지 않았다.
복지부 장차관을 비롯한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부서명과 직급, 담당업무 및 전화번호만 나열될 뿐 담당 공무원 이름은 삭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의료개혁추진단은 여전히 가동 중이다.
복지부는 9일 과장급 전보를 통해 보험약제과장을 역임한 송양수 과장을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이선식 과장을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 등 열린 정부 실현을 내걸며 새로운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어 복지부 홈페이지와 조직도에 대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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